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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거리

방학동 시대우동, 따끈한 우동 한그릇~

이제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못해
추운 계절이 돌아왔습니다~
이럴때 생각나는건 따끈한 우동 한그릇!

그중에서도 제가 다뇨온곳은
방학동 시대우동
꽤오래된 동네 우동 맛집이죠.

컴컴해서 간펀이 잘 안보이는데
우동 김밥 앞에보면 조그맣게
시대 라고 써있어요~ 시대우동 이에요 ㅋㅋ

간판도 작지만 매장안에도 몇테이블 없는
작은 구멍가게 분위기에요
담배도 팔고있고요 ㅋㅋ

시대우동 테이블위 마다
수저통과 함께 삶은계란이
올려져 있습니다.

전 맨처음 시대우동 왔을때
서비스? 할튼 무료로
주는건지 알고 집어 먹었었는데ㅋㅋ
지금은 가격표도 적어놨네요

시대우동 메뉴는 간단합니다~
밖에 간판에 시대 우동 김밥 이라고
써있는데 딱 그메뉴에 오뎅이 추가

그냥 우동 한그릇 하러 오는거죠~^^
조~기 주방에서 김밥말고
우동 국물 끓이고 우동면 삶고~

시키면 금방 나와요~^^
시대 우동 김밥~!
따끈한 우동국물이 아직도 생각나네요

같은 사진 아님 ㅋㅋ
조금더 클로즈업~!
따끈한 우동에서 모락모락
피어나는 김을 찍고 싶었어요ㅠ

사진 쫌 찍고는 흡입~!
아~ 면발이 보통의 우동면 보다는
조금 얇은면이에요~

면발은 쫄면정도의 굵기 같습니다.
조금만 늦었으면 면발 사진없이
빈그릇 사진만 올릴뻔 했네요~ㅋ

쌀쌀한 날씨 다들
감기 조심하시고
따끈한 우동 한그릇 어떠신지요~?


헉! 장소추가 올리려 했는데
검색이 안되네요...